적치커리 씨앗종자 로사이탈리아나: 고소한 맛과 함께 약간의 쓴맛

추위에 강하고 맛이 좋아 기르기 쉬운 쌈 및 샐러드 채소인 로사이탈리아나 적치커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채소의 잎은 민들레 잎과 비슷하여 민들레 치커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소한 맛과 함께 약간의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이 채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적치커리 로사이탈리아나 주요 특징

로사이탈리아나 적치커리는 민들레 잎과 비슷한 모양 때문에 민들레 치커리라고도 불립니다. 그 맛은 인티빈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소하면서도 약간의 쓴맛이 납니다. 이 채소는 주로 쌈용 채소로 인기가 많지만, 샐러드용 채소로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원래는 포기 수확을 하는 채소이지만, 국내에서는 잎을 하나씩 떼어내어 쌈용으로 출하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여름철에 씨를 뿌려 가을에 포기를 수확하는데, 하우스(시설) 재배의 경우 온도 조건에 따라 수시로 씨를 뿌려 연중 수확이 가능합니다.

로사이탈리아나 적치커리는 쓴맛이 나는 인티빈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시켜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A 및 비타민C가 들어있어 샐러드와 쌈거리 채소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적치커리 로사이탈리아나 재배 시기 및 작형

씨 뿌림 : 노지 재배는 여름철에 씨 뿌림해서 가을에 포기 수확 할 수 있습니다. 하우스(시설) 재배는 온도 조건에 따라 연중 재배가 가능합니다.
수확 : 씨 뿌림 후, 한달에서 두달 뒤부터 잎 수확이 가능합니다. 포기 수확의 경우, 씨 뿌림 후 두달에서 세달 뒤에 합니다.

적치커리 로사이탈리아나 재배 팁 및 주의 사항

로사이탈리아나 적치커리는 배수가 불량한 땅과 덥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잎이 오그라드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재배 시에는 5월 초순부터 30~50% 차광막을 씌워주면 수확량이 많아집니다. 이 채소는 월동 재배가 가능할 정도로 추위에 강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아시아종묘 치커리 씨앗종자인 로사이탈리아나 적치커리는 재배하기 쉽고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쌈채소씨앗으로서의 용도뿐 아니라 샐러드용채소로도 활용도가 높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